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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누그러진 추위, 공기 깨끗...서울 개나리 활짝 / YTN

2019-03-24 23 Dailymotion

휴일인 오늘은 낮 동안 추위의 기세가 누그러지겠고,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.

맑은 날씨 속에 서울은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고 하는데요,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박희원 캐스터!

노란 개나리가 예쁘게 피었군요?

[캐스터]
요 며칠 이어진 쌀쌀한 꽃샘추위 속에서도 개나리가 고운 자태를 드러냈습니다.

노랗게 핀 개나리를 보고 있으니, 활력이 돋아나는 기분이죠?

이곳 응봉산에는 지금 노란 개나리가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데요, 지금은 3분의 1 정도 개화한 상태입니다.

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개나리가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말에 시작되는데요, 이번 휴일부터 미리 개나리를 보러 놀러 와 보셔도 좋겠습니다.

아침에는 곳곳에서 영하권의 꽃샘추위가 이어졌는데요, 낮에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.

서울 낮 기온이 10도, 대전과 광주 12도, 대구와 부산 13도로 대부분 10도를 웃돌겠습니다.

날씨는 쌀쌀하지만, 하늘은 종일 맑겠고요,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.

오늘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.

다시 한 주가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추위가 풀리고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.

당분간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, 다만 수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에, 목요일에는 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

쌀쌀하긴 해도 따뜻하게만 입으신다면 바깥 활동 하기에 큰 무리가 없는 날씨입니다.

상쾌한 공기 속에 피어나는 봄꽃 맞이도 할 겸 주변 공원을 산책해 보시면 어떨까요?

지금까지 응봉산에서 YTN 박희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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